[날씨] 다시 영하권 출근길...미세먼지 '나쁨' / YTN

2019-12-23 1

오늘 출근길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추위 속에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2.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습니다.

추위와 함께 미세먼지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며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53㎍으로 평소보다 2~3배가량 짙게 나타나고 있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영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외출 시 반드시 미세먼지용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서울 -2.5도, 대전 -1.8도, 광주 2도, 부산 3.6도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 서울 7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 없겠고요.

제주도에만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중서부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를 보이는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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